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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임산부 생애 주기별 육아지원 서비스 혜택들..

by 쪼꼬만백화점4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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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 되면 정부에서 여러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나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임신에 관련해서 생애주기별 육아지원 서비스들 중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봐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으로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이고, 3인가구 기준으로 월 75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포함됩니다. 질환기준은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층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천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 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들이 해당됩니다. 고위험 임신질환의 입원 치료비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를 1인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의 90%를 지원해 줍니다. 병실 입원료 및 환자 특식들은 제외되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임산부 주소지 시/구/군 보건소에서 신청가능합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으로는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시술비 중 일부 본인부담금, 비급여 및 전액 본인 부담금을 1회당 신선배아는 최대 110만 원(9회), 동결배아는 최대 50만 원(7회), 인공수정은 최대 30만 원(5회) 이렇게 해서 총 21회를 건강보험 적용 시술에 한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지 시/구/군 보건소나 정부 24에서 신청가능합니다.

 

보건수첩 제작 및 배부

대상으로는 임산부 또는 출생 사실이 확인된 영유아로서 임신준비부터 자녀 육아까지 유용한 정보가 수록된 수첩을 배부해 드립니다. 보건수첩은 출산 전 검진이나 출산 후 영유아 예방접종 등 진료 일정관리나 건강, 육아정보들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 시/구/군 보건소에서 신청가능합니다.

 

임산부 철분제 및 엽산제 지원

대상으로는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로서 철분제 지원을 해주는데 임산부라면 철분제는 꼭 먹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보건소에서 임신 16주부터 5개월분을 주는데 철분 결핍성 빈혈로 유발되는 조산이나 유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엽산제는 임신 전/후 3개월까지 태아의 유산이나 사산, 선천성 기형 등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엽산제도 꼭 먹어야 됩니다.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있어서 엽산제나 철분제는 보건소에 방문하셔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임산부라면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도 가능)를 제시하면 인플루엔자 백신을 매년 1회 지원을 받을 수 있답니다. 장소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하셔야 되고 지정 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 / 출산 진료비 지원

임신 중이거나 출산(유산 및 사산도 포함됩니다)한 수급권자 및 출생일로부터 2세 미만인 여유아로서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는 입원이나 외래 불문하고 본인부담금(비급여 포함) 및 그에 따라 처방된 약제 또는 치료 재료의 구입비용을 출산예정일(출산일)부터 2년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주민등록상 분만 취약지역에 계속 30일 이상 거주하는 경우 20만 원 추가로 지원도 해줍니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생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하의 산모로 임신확인서로 증빙 확인합니다. 청소년 산모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와 약제, 그리고 치료재료 구입비를 임신 1회당 1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사용기간 내에 미 사용된 지원금은 분만 예정일로 2년 이후가 되면 자동 소멸됩니다.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대상은 임신/출산(유산 및 사산도 포함)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 해당되며 2세 미만 영유아의 법정대리인으로서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에 산부인과 전문의의 확인이 필요하고 출산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하지 않고 사망한 경우에 한정으로 지원합니다.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비와 약제, 그리고 치료재료 구입에 대한 비용을 요양기관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에서 국민 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해 주는데 임신 1회당 100만 원 지급하며 다태아는 140만 원을 지급해 줍니다. 신청당시 주민등록상 분만 취약지로 되어있고 연속하여 30일 이상 거주한 경우라면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줍니다. 사용기간은 이용권 발급일로부터 분만예정일 또는 출산일로부터 2년까지이며 이것 또한 기간 내에 사용하지 못하면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지급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국민행복카드 발급 가능 카드사,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방문 및 공단/ 정부 24 누리집, 모바일 앱에서 신청가능하며 산부인과 전문의가 임신/출산 사실을 온라인에 입력한 경우는 전화 신청 가능합니다.

 

맘 편한 KTX 서비스

대상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 중 임산부 외 보호자 1명까지 해당되며 행정안전부 맘 편한 임신 온라인 통합처리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 등록을 완료한 회원으로 임산부와 동행하지 않고 보호자 단독으로는 승차 불가능합니다. 출산(예정) 일부터 1년까지 KTX 열차별 승차율에 따라 열차별로 지정된 특실 좌석을 일반실 가격으로 제공하며 일반실 운임은 할인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열차출발 1개월 전부터 20분 전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역창구에서 할인 대상열차 구매 시 할인이 가능하며 1인 1회 2매, 1일 2회, 1개월 8회 이용 가능합니다. 할인 승차권을 다른 사람이 이용하는 경우에는 할인 금액 회수 및 추가로 부가운임을 수수하며 할인승차권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한 회원은 할인 자격이 정지되니 이점은 꼭 참고하세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에 해당되며 연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서비스이며 매 주문 시 20% 본인부담하고 유기농 수. 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 가공식품등을 월 4회(연 6회) 이내 1회당 3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신청방법은 에코이몰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먼저 자치구에서 신청자격 조회 후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고 대상자 확정 문자발송이 되면 온라인 회원가입 후 꾸러미 주문하면 됩니다.

 

영양플러스

대상으로는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4인 기준 409만 7000원)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임신부 또는 출산/수유부, 그리고 만 6세 이하 영유아가 해당되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등 개인별 영양 상태에 따라 영양보충식품들 쌀이나 감자, 계란, 우유등을 제공하고 중위소득 65~80% 미만은 보충식품비의 10%를 본인 부담하면 됩니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시/구/군 보건소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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